#141 길고양이 가족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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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섞어서 올리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버려서 찍은 본인조차 헷갈리는 상황이 됐다 -0-;

 

 

어쨌든 이번에 올려볼 사진은 2015년 12월 겨울 어느 볕 좋은 날

 

동네에 기거하시는 길고양이 가족의 나들이가 되겠다.

 

 

고양이는 좋은 피사체가 되기 때문에

 

사실 개인적으로 고양이가 좋다는

 

특히 동네에 있는 길고양이들을 자주 찍는다.

 

 

문제는 이녀석들이 보통 한해 두해 지나면 동네에서 오간데 없이 사라진다는 점.

 

아무래도 길고양이의 숙명으로서

 

영양 및 위생 문제로 죽는 것 같은데

 

 

이번 사진에 잡힌 4마리의 고양이 중 한 마리는 꽤나 장수(?)하고 있는 편이다.

 

주인이 잃어버리거나 혹은 버린

 

샴고양이 같은데(믹스인가;)

 

 

여튼 수컷인듯 이래저래 동네 고양이들에게 씨를 뿌리고 다닌다...허허 -_-;

 

 

 

<내가 지켜 보고 있다! -0->

 

 

볕 좋은 날에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새끼 고양이들이 골목에서 일광욕을 하는 중인데

 

왠 고양이 한 마리가 이들을 지켜 본다.

 

 

처음에는 괴롭히기 위해서 노려보는 줄 -_-;

 

 

 

 

그리고 이윽고 나타난 아까 위에서 말한 씨 뿌리고 다니는 숫고양이 -0-;

 

넷이 가족으로 추정되지만 가족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는 ㅎㄷㄷ

 

 

 

<옹기종기 모이다. 그것도 사람과 자동차가 다니는 골목 한복판에서 -0-;>

 

여튼 지네들끼리 좋다고 이리저리 뒹굴거리다가...

 

<벙찐 새끼 길냥이>

 

갑자기 다들 사라지고 요놈만 혼자 덩그런히 남겨졌다.

 

이상하게 표정이 벙찌고 있는 느낌 ㅋㅋㅋ

 

 

참고로 15년 12월 사진이고 지금이 16년 7월로 8개월이 흘렀는데

 

사진의 새끼 길냥이 두 마리는 안보이고

 

 

성묘들만 여전히 골목을 어슬렁거리는거 보면 아마 장성해서 독립(?)한듯...

 

그리고 동네 골목에 다른 새끼 길냥이들이 활보하고 다닌다 ㅎㅎ

 

 

<2015.12,23 NIKON D800 + TAMRON 70-300VC with Phot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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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찍는 외과의사 2016.07.24 09: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냥이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

    • 견유(犬儒) 2016.07.24 13:04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랜만에 뵙네요 ^^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한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이 뜸했는데 그러던 중 사진을 올리다보니 너무 오래된 사진이라 괜시리 민망하네요^^;

    • 사진찍는 외과의사 2016.07.24 22:3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오랜만이네요 ㅎㅎ

      글은 오랜만이어도 늘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